나래초 학생들, 아침을 여는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
나래초 학생들, 아침을 여는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0.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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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운 등굣길, 발표회 자리 겸해
나래초는 18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 수강생을 중심으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은 나래초 학생들이 등굣길 친구들에게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
나래초는 18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 수강생을 중심으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은 나래초 학생들이 등굣길 친구들에게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

세종시 나래초등학교(교장 민방식) 학생들이 아침을 여는 버스킹(busking) 공연으로 즐거움을 줬다.

학생들은 18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방과후학교 우쿨렐레부는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고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대한 발표회 자리를 겸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안 연습한 곡을 들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악기 소리에 집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공연을 감상한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를 들으니 등굣길이 평소보다 재미있었고 다음에 이런 공연이 있다면 직접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연주를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나래초 방과후학교는 11월 초 성과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학부모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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