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공영자전거 ‘어울링’ 운영 돌입
세종도시교통공사, 공영자전거 ‘어울링’ 운영 돌입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0.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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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어울링’ 모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업을 위탁받아 10월 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어울링’은 도담동 운영센터를 기반으로 관내 자전거 1,755대, 거치소 470여개소를 운영중이다.

시는 2022년까지 연간 500대씩 공영자전거를 추가 보급해 2030년까지 총 6,000여대 규모의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울링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인터넷 홈페이지 및 어울링 전용앱에서 이용권(일일권 및 정기권)을 결제후 관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470여개 대여소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의 어울링앱을 이용해 자전거마다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히 대여가 완료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어울링 홈페이지(https://www.sejongbik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칠진 사장은 “어울링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구석구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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