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오픈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오픈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9.30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개관식…청소년카페·방송국·체육관·수영장 등 갖춰
한솔동 정음관 개관식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정음관이 문을 열고 주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솔동(동장 김온회)은 30일 정음관 3층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음관은 시비 246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226㎡에 연면적 8,238㎡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카페, 방송국, 다목적체육관 및 강당, 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 스포츠교실, 음악교실, 주민자치회사무실, 노인회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정음관 건립은 한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 기존 한솔동 복컴이 다른 동 복컴 공간의 40%수준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한솔동복컴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이춘희 시장이 시정 2기 공약으로 반영됐다.

정음관은 앞으로 첫마을 문화의 중심지이자 여가가 있는 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온회 동장은 “정음관은 한솔동 주민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첫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