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늘봄유치원, 26일 '늘봄가족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세종시 유아들이 우리나라 문화가 깃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하나가 됐다.
늘봄유치원(원장 서성미)은 26일 원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가족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봉산탈춤, 망께놀이, 장치기, 고리던지기, 죽마놀이, 버나돌리기, 활쏘기, 엿장수체험, 굴렁쇠놀이 등.. 원생들은 각종 놀이를 하나하나 직접 즐기면서 우리 문화 우수성과 즐거움을 느꼈다.
한 원아는 "전통놀이가 이렇게 재밌는지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같이 굴렁쇠놀이를 자주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늘봄유치원은 전통놀이에 자긍심을 느끼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우리 문화가 세계속의 문화로 공존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카메라로 살펴봤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