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세종시협의회)가 전국회원대회에서 다수 회원이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이순자 연기면위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표창(시협의회 부회장 박종욱), 행안부장관 표창(시협의회 감사 김부유, 연동면위원회 여성부위원장 이전숙, 금남면위원회 회원 김동빈), 바르게살기운동 금장(한솔동위원회 위원장 신연분, 연서면위원회 여성부위원장 김삼례), 중앙협의회장 표창(시협의회 이사 이옥희, 조치원읍위원회 회원 나광현, 전의면위원회 회원 이창신) 등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회원 9,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국회원대회는 '국민과 함께한 30년,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로 향하는 국민운동 목표의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세종시협의회는 산하 읍․면․동위원회와 파랑새봉사단 등 19개회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혁 및 건전생활문화 운동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안전문화정착운동, 법질서 지키기 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청소년선도 및 유해환경 추방운동, 나눔의 이웃돕기 및 국민화합운동, 이․미용봉사 및 집수리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세종시협의회는 이번 전국회원대회에서 현수막 및 수기를 이용해 ‘시민주권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건설을 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