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건설자재 절도 피의자 검거
세종경찰, 건설자재 절도 피의자 검거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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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대를 돌며 건설자재 등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세종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주공연립 9동 앞 노상에서 건설자재 절도 피의자 도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도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9범의 범죄경력을 가진 자로서 지난 해 11월경부터 검거 당시까지 세종시와 충북 청원군 일대 공사현장에서 적재해둔 알루미늄 빔, 아사이 파이프, 철근등을 화물차량에 싣고 가는 수법으로 5회에 걸쳐 2천 여만원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하는 등 여죄를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며 "훔친 물품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가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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