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고, 체험하는 신나는 수학 한마당
만지고, 체험하는 신나는 수학 한마당
  • 여울초등학교
  • 승인 2019.09.26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울초등학교, 「수학나눔주간」 실시
여울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생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나눔주간」을 실시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수학퀴즈마당, 칠교대회, 수학구조물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여울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생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나눔주간」을 실시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수학퀴즈마당, 칠교대회, 수학구조물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여울초)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생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나눔주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울초는 2017학년도부터 3년째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수학 놀이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수학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회를 통해 수학의 재미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9 수학나눔주간은 ▲수학 퀴즈 마당 ▲칠교 대회 ▲수학구조물 대회 ▲창의적 문제 해결 대회 ▲수학 정의적 글짓기 행사 ▲수학용어 말하기 대회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25일 진행된 ‘수학구조물 대회’에서는 3인이 1팀이 되어 수학적 원리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들었고, 26일에는 2인이 1팀이 되어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해결해보는 ‘창의적 문제 해결 대회’가 실시됐다.

특히, 수학 퀴즈 마당과 수학 정의적 글짓기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수학 문제를 풀어보고, 수학을 한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해보고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여울초는 행복놀이시간(중간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수학나눔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도 수학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을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이처럼 할 수 있어서 수학과 친해진 기분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안순금 교장은 “이번 ‘수학나눔주간’ 행사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수학나눔학교의 전통이 이어져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가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