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팝페라까지, 조치원역 문화광장서 '역전야행'
뮤지컬·팝페라까지, 조치원역 문화광장서 '역전야행'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09.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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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가을 정취 흠뻑"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28일 ‘청춘마을! 야밤마실! - 뮤지컬&팝페라가 있는 역전야행’이 열린다. 

세종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주제로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을! 야밤마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한음오페라단, 루바체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꾸민다.

모차르트 오페라를 시작으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맨오브라만차’, ‘Myfair lady'등 뮤지컬 음악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한사람, 메기의 추억’, ‘오 솔레미오’ 등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 공연,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시는 11월 2일 열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대중음악의 밤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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