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세종시에서 즐길 여유로움, 이곳만은 꼭..
추석 연휴 세종시에서 즐길 여유로움, 이곳만은 꼭..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9.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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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읍면지역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 세종, 여유로움 즐길 명소 추천
전통과 미래, 도시와 농촌 삶과 풍경 조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다양한 즐거움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 세종에는 즐길만한 명소가 은근히 많다. 전통과 미래, 도시와 농촌의 삶과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추석연휴 고향을 오가는 길 세종시를 들렀다면 가족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방축천 야경
방축천 야경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 밀마루 전망대 &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중심행정타운 중심에 자리한 밀마루전망대는 동서남북 어디서든 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세종시 전경은 물론 공주, 조치원 등 인근 지역까지 들어온다.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044-862-8845)

전망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 방축천이 있다. 초려역사공원에서 시작해 방축천 둘레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랜드마크 음악분수도 만날 수 있다. 음악분수는 10월까지 매일 저녁 20분간(8시 30분~50분) 운영한다. 주말에는 7시 30분~50분까지 20분가 추가 운영된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전경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전경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건물을 3.6㎞를 하나로 이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79,194㎡)로 조성됐다. 지난 2016년 5월 25일에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길도 조성되어 있다.

12일부터 일반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청사 6동 종합안내동→1동 국무총리실 구간(길이 1.7㎞, 50분 소요)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총 5회로 매회 100명씩 입장할 수 있다. 평상시와 달리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044-200-1130,1134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야경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야경

세종시민 단골 나들이 명소 '세종호수공원'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은 시민들의 단골 나들이 장소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13일부터 22일까지는 ‘가족사진 찍고!’ 프로그램이 열린다. 호수공원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선물을 준다. 행사 기간 호수공원에는 1890년도 경성품의 의상 등 다양한 소품이 제공되며, 중장년층의 추억을 자극하는 옛날교복도 빌릴 수 있다.

또 중앙광장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열린다. 13일에는 한가위 국악한마당, 15일에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가 기다린다. 21일에는 7080 통기타 공연, 22일에는 피에로 마음 퍼포먼스가 열린다. 공연 시간은 모두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다. 14일에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인 세종’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 및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3시부터 6시 사이 호수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13일부터 29일까지 즐거운 에어바운스 놀이터 2종이 운영되며, 심청이와 연꽃, 박타는 흥부네 등 전래동화를 재현한 대형 유등이 전시돼 분위기를 돋운다.

영평사 전경

근교로 떠나는 가을 여행..영평사 & 고복자연공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장군면에 위치한 영평사는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으로, 가을이면 절 안팎이 온통 하얀 구절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매년 10월 열리는 구절초 꽃 축제와 템플스테이로 이름이 높다. (☎044-857-1854)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시 유일 자연공원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 주변의 자연림과 야외조각 전시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비암사에선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044-300-4212)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예로부터 가마터가 많아 도자기마을이라 불린 전의면 금사리에 위치해 있다. 폐교된 금사초등학교를 활용해 2012년 개관했다.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연구·전시 교육해 생활 속 우리 모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각종 민속놀이와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13일 휴관 ☎044-300-8831)

베어트리파크 전경
베어트리파크 전경

곰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가족 행복 이벤트

국도1호선 인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 가을이 찾아왔음을 새삼 느낄수 있는 장소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양 억새라 불리는 큰 키의 팜파스 그라스가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웰컴하우스 광장에는 지름이 100cm, 무게가 100kg이 넘는 맘모스 호박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겨울 태어난 아기 반달곰들도 애완동물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2~14일에는 매일 선착순 150명의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수목원 입장권, 테디베어 인형, 곰젤리비누, 곰 목걸이 등 풍성한 선물을 준다. 13~14일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분갈이해보는 국화 화분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매일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국화 화분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044-866-7766

세종합강캠핑장 야경
세종합강캠핑장 야경

도심 근교에서 자연을 벗 삼아..‘합강공원오토캠핑장’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과 맑은 공기도 마시고, 밤에는 낭만적인 보름달을 감상하고 싶다면 세종 합강공원오토캠핑장으로 자연여행을 떠나보자.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에선 다채로운 행사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캠핑요리대회와 명랑운동회, 체험 중심의 ‘운동하고! 요리하고! 별보고!’ 등을 즐길 수 있다.

14일, 21일,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운영되는 명랑운동회는 딱지의 제왕, 대왕 제기차기, 오셀로 게임, 추억의 림보 등이 진행되며, 캠핑장 가족단위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는 캠핑요리 경연대회 및 요리 시식이 진행된다. 참가자 텐트에서 출품작을 요리한 후 지정시간까지 대회장으로 출품하면,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이용객 30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캠핑요리대회는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캠핑장 이용료(2∼3만 원)를 포함한 3∼4만 원이며, 오는 22일까지 세종합캉캠핑장 홈페이지(www.sejong.go.kr/hapgangcamp.do)를 통해 캠핑장 또는 카라반 예약 후 운영사무국(☎ 042-254-8048)으로 신청하면 된다.

16일부터 29일까지 밤8시부터 10시까지는 별 축제도 열린다. 천문 전문가의 재미있는 달 이야기 강의 후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천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측 망원경(2대)으로 달, 북극성, 북두칠성 등을 관측 한 후 망원경을 통해 달 영상을 휴대폰에 담을 수도 있다.

자전거대여소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2인용, 4인용 자전거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도심보다 더 밝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이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12‧13일 운영안함, 14‧15일 이용가능 ☎ 044-85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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