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삶' 담는 복지신문 창간된다
소외계층 '삶' 담는 복지신문 창간된다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2.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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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설삼용 지부장 중심으로 창간 준비위원회 출범

세종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담아 뉴스로 전달할 복지신문이 창간될 전망이다.

세종시 장애인계에 따르면 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설삼용 세종시 지부장을 중심으로 세종시 복지신문 창간준비위원회 출범을 준비 중에 있다.

복지신문이 창간되면 주로 사회적으로 약자 측에 속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청소년·아동 복지 등의 뉴스를 다룰 예정이다. 창간 배경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다는 점이 내포돼 있다.

내달 중 지역 인사들과 함께 창간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세종시 복지신문은 늦어도 오는 6월 창간을 예견하고 있다.

설삼용 지부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뉴스로 다뤄 이들에 대한 복지 혜택이 행정으로 부터 망각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최초로 창간될 주간지 형식의 종이신문인 세종시 복지신문은 다소 불합리한 복지행정을 견제하면서 수혜자들이 요구하는 옳바른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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