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나침판" 세종시민 '수요인문학' 강좌
"삶의 나침판" 세종시민 '수요인문학' 강좌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9.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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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9월 18일~11월 13일 매주 수요일 강좌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저명인사를 초청한 ‘명사특강’과 동화 작가들로 구성된 ‘동화 속 인문학’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수요일 저녁 7시 3회 준비됐다. ▲9월 18일 ‘시가 나를 위로하다’(정호승 시인) ▲10월 16일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하상욱 시인) ▲11월 13일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권수영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소장) 등이 이어진다.

동화 속 인문학은 수요일 오전 10시 총 5회로, ▲9월 25일 '책을 통한 우리 아이 자존감 찾기'(채인선 작가) ▲10월 21일 '동화가 태어나는 그 비밀의 순간'(김선희 작가) ▲10월 23일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조선미 아주대 교수) ▲10월 30일 '어떻게 마음으로 바라볼 것인가'(이철환 작가) ▲11월 6일 '그림책은 어떻게 예술작품이 되었는가'(이루리 편집장) 등이 펼쳐진다.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로 마련됐으며,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jhle.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5-9676)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더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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