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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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와 생산농가, 29일 싱싱장터 주변 풀베기 및 쓰레기 줍기
세종싱싱장터 직원들과 생산농가가 추석맞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싱싱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9일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와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 직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직매장에 당일 수확한 농산물 진열을 마치고 싱싱장터 주변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는 그간 농촌생산자와 도시소비자간 가교역할을 하며 도농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작업에 나선 이들은 “세종시민이 함께하는 세종 싱싱장터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한마음으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로컬푸드 한 생산농가는 “풀베기 작업에 와서 생산자와 세종로컬푸드 직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다보니 서로 한식구 같은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싱싱장터가 세종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상생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했다.

도시환경 정비에 나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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