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2년 월급 받는 농업인 2,000농가 프로젝트
세종시, 2022년 월급 받는 농업인 2,000농가 프로젝트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8.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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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입점농가 발굴,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세종시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싱싱장터 도담점 모습
싱싱장터 도담점 모습

세종시가 싱싱장터 4호점이 개장하는 오는 2022년까지 월급 받는 농업인을 2,000농가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앞두고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3·4호점은 새롬동과 소담동에 각각 건립된다. 

이번 설명회는 싱싱장터 도담점 개장 후 4년이 지나면서 농업인들과 싱싱장터에 대한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연서면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설명회에선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에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150여 농가와 신규 진입 농가에 대한 생산관리, 매장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는 싱싱장터 4호점이 개장하는 오는 2022년까지 세종시 전체 6,000여 농가 중 2,000농가를 월급 받는 농업인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상반기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 전까지는 새롬동과 소담동 등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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