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 체제 출범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 체제 출범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8.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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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5차 운영위원회의, 단독 접수 송아영 현 위원장 직무대행 선출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7일 오후 당사 회의실에서 제5차 세종시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아영(56) 현 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출했다.

앞서 지난 23일까지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송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접수했고, 이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1963년 세종시 출신으로 충남여고와 이화여대 교육심리학을 졸업했다.

한국영상대 교수를 지낸 뒤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해 지방선거에선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셔 어깨가 무겁다"며 "나라를 어렵게 만든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세종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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