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면 앞개굴소하천 정비, 9월 공사 돌입
전동면 앞개굴소하천 정비, 9월 공사 돌입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8.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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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7억 3천만원 투입…범람우려 해소·정주여건 개선 기대

세종시가 오는 2020년 착공 예정이던 전동면 보덕리 일원 앞개굴소하천 정비 사업을 이달 조기 발주해 9월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3,000만 원(국비50%)을 투입, 조천천과 합류지점부터 1,666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9월초까지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해 농번기를 피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소하천정비공사 보상협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사업을 앞당겨 조기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범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안길로 이용 중인 소하천 제방길을 정비해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농경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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