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17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코나 전기차 전소, 일부 충전시설 소실
충전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1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께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17단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중이던 코나 전기차에서 불이났다.
119는 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 3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되고 충전시설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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