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위원에서 나눔리더로 다시 태어납니다”
“배분위원에서 나눔리더로 다시 태어납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8.1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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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 배분위원 임기 종료 나눔리더 20호 가입
서동민 백석대 교수가 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리더 20호에 가입했다.

“세종 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될수 있게 배분분과실행위원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젠 임기가 종료되어 배분하는 일을 해보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으니 기부하는 기부자로 새로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한 백석대 서동민 교수가 임기를 마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나눔리더 20호에 가입했다.
 
서 교수는 교편을 잡으면서 4년 동안 세종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동민 교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배분의 생명인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사회복지시설의 현장방문을 통해 부적절한 지원금 신청을 지적해내는가 하면 배분분과 위원들과 전문지식을 고유하면서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마친 서 교수는 “지난 4년간 배분분과실행위원을 맡으며 사회복지 현장의 열악함과 사회복지사들의 역경을 느낄 수 있었다" 며 " 며 “배분분과 실행위원의 역할과 소중한 성금을 믿고 맡겨 주셨던 세종시민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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