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여름날의 추억 선물
CMB,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여름날의 추억 선물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8.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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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대표 김태율)가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CMB 희망나눔 봉사단 ‘디딤돌’ 30명은 아동센터 내 잡초뽑기와 실내청소,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연일 이어진 폭염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이 준비한 삼계탕을 아이들과 함께 먹고, 물놀이를 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MB 희망나눔 봉사단 ‘디딤돌’은 지역방송사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연 계획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결성됐다.

앞으로 매월 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편성광고사업팀 신휘영 파트장은 “아이들 한명 한명을 정말 친동생처럼 보살피며 같이 보냈다”며 “아이들도 오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MB 김태율 대표는 “지역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CMB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대전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효심정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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