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가온 아카데미에 따르면 지역내 청소년 입학생과 학부모, 강사, 청소년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온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3월 처음 개소한 이래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급식지원, 귀가지원 등의 방과 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 운영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가온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한 학부모는 "학교 귀가 후, 컴퓨터나 TV시청 등으로 방과 후 시간을 무의미 하게 보냈던 자녀가 가온아카데미에 등원하면서 여러 가지 체험수업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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