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 관광 앱 서비스 개시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 관광 앱 서비스 개시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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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증강현실(AR)기반의 모바일 관광플랫폼인 ‘세종은 처음이지’를 구축하고 8월부터 서비스에 돌입한다.

‘세종은 처음이지?’는 세종시 내 주요 관광지 9곳에 대한 관광정보와 추천투어, 맛집정보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바일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요 관광지인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교과서박물관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고복자연공원 ▲산림박물관 ▲비암사 등 9곳을 앱에 수록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관광지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증강현실 내에서 이뤄지며앞으로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캐릭터잡기’ 등 5종의 게임을 탑재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시는 앱 활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주요 관광지 투어를 돌며, ‘캐릭터잡기’ 게임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2,000개 한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종은 처음이지?’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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