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양지고 ‘페이토 팀’, 고교생 토론대회 2연패 영예
세종 양지고 ‘페이토 팀’, 고교생 토론대회 2연패 영예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7.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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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토론위, 20일 '제3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
'75세 이상 고령자의 운전을 제한해야 한다' 주제로 열띤 토론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제공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 시상식 모습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세종시토론위)가 주최한 ‘제3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양지고 ‘페이토(Peitho) 팀’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김형준·홍순상 학생(2학년)이 짝을 이룬 페이토 팀은 지난 20일 '75세 이상 고령자의 운전을 제한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세종시선관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섰다.

특히 두 학생은 1학년이던 지난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데 이어,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2연패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개교 14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자로는 ▲세종시토론위 위원장상 우수상 세종국제고 글러벌리더 팀 ▲세종시교육감상 한솔고 보니승승아 팀▲세종시의장상 한솔고 자유로운 영혼 팀 ▲세종우체국장상 두루고 두루다온 팀, 세종국제고 니체 팀 ▲NH농협세종본부장상 세종여고 승승장수 팀, 세종고 늘품 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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