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진 정무부시장, 1년동안 열심히 뛰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 1년동안 열심히 뛰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7.1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취임 1년…중앙 정치권 인맥 활용 행정수도, 예산 확보 등 현안해결 힘 보태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사진 가운데)이 19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중앙 정치권과의 인맥을 활용, 세종시가 조기에 도시 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9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 19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이춘희 시장을 보좌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태면서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 등 중앙 정치권과 협의를 통해 세종시법 및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예산 확보와 기업 및 투자 유치 활동 등으로 정무적인 역할을 다해왔다.

또, 지난 8월과 10월에는 각각 진옌광 주한중국부대사와 쳔강 허베이성 부성장을 만나 신행정수도 건설을 고리로 한-중 지방정부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함께 북한을 방문,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밖에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싱가포르를 방문, 세계행정도시연합 총회 개최 방안을 협의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협력 방안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정 3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