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13일 지도교사·학생 151명 전북도 119안전체험관 견학
세종 119소년단이 안전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졌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는 지난 13일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등 학생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119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동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119소년단은 이날 ▲4D재난영상 체험 ▲소화기·소화전 체험▲화재·연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태풍 체험 등에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체험과 물놀이 안전체험 ▲익수사고 체험 ▲선박탈출 체험 ▲급류사고 체험 ▲뗏목건너기 ▲구명보트탑승 체험 등 5시간에 걸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안전 의식을 되새겼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지난 4월 20일 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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