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세종시,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7.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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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판독 전산화 용역 착수,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 도시관리 업무 활용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가 매년 시 전역에 대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촬영해 도시관리 업무에 활용하고,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최근 정채교 건설교통국장과 유철규 시의원, 충남도립대 정대영 공간정보 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사진 촬영 및 디지털 판독 전산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항공사진 촬영, 판독, 도시행정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은 올해부터 매년 진행된다.

앞으로 ▲도시공간 계획, 산림 및 에너지 관리 ▲급변하는 세종의 변천 과정 기록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통한 안전도시 기틀 마련 ▲지하구조물, 기반시설 등을 통합한 행정 인프라 구축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도시행정 인프라 시스템을 시민서비스 제공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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