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분양..12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분양..12일 견본주택 개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7.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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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99㎡, 총 817세대 및 단지 내 상가 8실 동시 분양 예정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전국 청약 으로 관심 높을 전망
세종시 행복도시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는 마지막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조감도
세종시 행복도시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는 마지막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조감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 분양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 글로벌, 동부 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설계,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세대이며,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세대로 총 817세대가 분양된다.

단지 내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들어설 예정인 테크밸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상가 8실도 이번에 함께 분양한다.

지난달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모두 2만 2035명이 접수해 1순위 마감한 바 있어, 이번 분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더구나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동일 순위 경쟁에서 우선 공급 비율이 50%가 된다는 점에서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이라는 점도 높은 경쟁을 예견케 하고 있다.

교육이나 주변 환경은 세종시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여건을 갖추었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여 멀리가지 않아도 녹지를 즐길 수 있다.

또,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약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 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일부를 제외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날향 배치로 일조량이 충분하고 맞 통풍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일부 평형에 장방향 대형 드레스 룸 설치와 천장 높이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침실에 붙박이 장 제공과 욕조와 샤워부스 선택형, 부부욕실에 수납공간 극대화 등도 내놓을만한 시설이다.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을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외출 설정후 도어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외부인 배회 시 자동으로 영상이 저장되는 것등이 새로운 시스템이다. 어린이 놀이터, 지하주차장 등 비상벨 설치와 방문차량 사전 예약, 스마트 도어 록 등도 설치된다.

거실에는 통합형 월 패드, 안방과 각 침실에는 스마트 스위치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대기전력차단제어, 조명제어, 난방제어와 스마트폰을 통한 외부 원격제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치(상가 제외)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 천장고는 유효높이 2.7m를 확보해 택배차량, 응급차량 등의 지하접근을 높였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하여 전 세대에 적용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각 세대에 미세먼지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기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H13등급의 헤파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에는 ‘OUTDOOR: Life’ 조경 콘셉트가 적용된다.

아파트 내부를 제외한 모든 야외공간에서 운동, 놀이, 휴식, 여가활동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단지내 중심공간에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 ‘OUTDOOR GROUND’를 조성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위치도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위치도

외부공간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수종을 심고 안심놀이터를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 안내판, 다양한 인지활동이 가능한 테마놀이터가 설치된다. L3블록에는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조롱조롱 쉼터 등이 결합된 통합형 놀이공간 ‘KIDS GROUND’가 조성되며, M5블록에는 총 3개의 놀이터(어린이놀이터2개소, 유아놀이터1개소)가 3색 3재미를 가진 테마로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GX룸,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과 전용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자전거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돼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줄 전망이다.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을 모은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 1층 주출입구 위치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장점과 우수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세종 내 수요 외에 대전과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 특화설계와 혁신 시스템이 집약돼 있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7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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