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7월 말까지 관내 814곳 공장 실태조사
세종시, 7월 말까지 관내 814곳 공장 실태조사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6.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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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 여부·고용 현황 파악…기업 지원 시책 마련 추진
세종시가 7월부터 세종상공회의소 내에 ‘FTA활용지원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사진은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세종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세종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공장 운영 실태 파악과 지원 방안 마련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산업단지 177개, 개별입지 637개 등 시에 등록된 814개 공장을 대상으로 우편 및 현장방문을 통해 업체 기본현황과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운영실태,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지원 시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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