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무협약, 지역사회 발전 및 양기관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다짐
세종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이 26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안찬영, 이영세, 차성호)과 한국법제연구원 관계자(이익현, 최환용, 김윤정)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적인 입법정책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입법정책 공동연구 ▲ 자치법규 입안 및 정비 ▲ 학술정보 공유 ▲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자치법규가 적기에 제·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내외 법제 및 입법정책에 관한 조사ㆍ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2014년 1월 세종시 반곡동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익현 제12대 원장을 중심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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