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세종시 ‘첫 금메달’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세종시 ‘첫 금메달’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06.24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고 창단 3년만에 첫 금메달 쾌거달성...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좋은 성적기대
세종고 이승원 선수가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가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고등부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승원군(3학년)은 지난 17일부터 8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세종시민과 관계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이승원 선수는 고등부개인전 청장급에서 창단 3년 만에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고 하태건감독은 “씨름부원 3명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교와 세종시씨름협회 및 체육회의 지원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세종시 전의중학교 고강산군은 중학부 개인전 청장급에서 동메달을 획득,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