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다비치안경 조치원점, 세종공동모금회 저소득 안경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 저소득 가정의 안경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다치비안경 조치원점(점장 정영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11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다비치안경 조치원점에서 김회산 세종시 복지정책과장, 정영일 다비치안경 조치원점 지점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안경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다비치안경 조치원점은 세종시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분기별 15명, 5만원 범위내에서 연 3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처리된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처리 한다.
정영일 점장은 “안경값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또한 학업에 정진할수 있게 청소년들의 지원에 앞장서고 싶다”며 “밝은 눈을 되찾아 밝은 세상을 보는 우리의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종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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