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평안의집 임직원, 착한일터 동참 훈훈
세종 평안의집 임직원, 착한일터 동참 훈훈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6.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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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일부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 참여 약정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위치한 평은복지재단 평안의집 임직원들이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사진은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평안의집 임직원들이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사진은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회복지법인 평은복지재단 평안의집(원장 한미희) 임직원들이 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의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임직원 일부는 이날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정기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특히 평안의집은 지난해 11월 세종시노인복지협회 소속 6개 기관과 함께 착한기관(가게)에 단체로 가입한 데 이어, 이번 착한일터 가입으로 의미를 더했다.

평안의집은 2018년 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노인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희 원장은 “직원들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일하면서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까지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예쁜 마음씨를 갖고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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