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억제” 세종 대형마트도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억제” 세종 대형마트도 캠페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6.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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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슈퍼마켓 등 적극 동참, 환경보호·자원절약 도모

세종시가 대형마트가 함께 참여하는 ‘일회용품 사용 억제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재사용 봉투 등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및 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회용 비닐 사용을 자제하자는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마트, 홈플러스, 슈퍼마켓 등이 적극 동참, 정부의 쓰레기 발생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YMCA, 캠페인 참여 슈퍼마켓 등과 협력해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사용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식품접객업‧슈퍼마켓 일회용품 사용 집중 단속, 관내 공공기관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각종 행사 시 현장 홍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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