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사소하천 정비'로 소하천 가꾸기 우수기관
세종시, '국사소하천 정비'로 소하천 가꾸기 우수기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6.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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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서 선정
연기면 국사소하천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연기면 국사소하천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행정안전부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36억 8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국사소하천 정비공사에 들어간 뒤 지난해까지 국사소하천 미개수구간 1,693m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교량 9곳을 재설치했다.

특히 하천부지에 주민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수 및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주변 농경지로의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재해를 예방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색을 갖춘 소하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문가의 서류·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4곳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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