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20여 종 형형색색 장미 활짝 피어, 내달 중순까지 절정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전동면 소재)에 형형색색의 장미 수천여송이가 만개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수목원 장미원에는 화려하고 꽃이 큰 데이빗 오스틴 영국 장미, 한 줄기에 여러 송이가 피는 플로리분다, 흰색과 분홍색이 반점 모양으로 섞인 센티멘탈 장미 등 20여 종류의 장미가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장미는 꽃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꽃말로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빨간 장미는 사랑의 상징답게 '당신을 열렬히 사랑해요'라는 의미를, 흰색 장미는 '순수한 사랑', 노란색 장미는 '완벽한 사랑',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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