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세종농협,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 열어
동세종농협,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 열어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05.31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세종 농협의 명물인 당도높은 '싱싱세종수박' 홍보판촉전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렸다.

세종시 대표농산물 중 하나인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행사가 30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세종시로컬푸드과장, 김훈태 NH농협세종본부장, 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 고진국 전의농협 조합장, 이종철 공동선별회장 등이 참석, 세종수박을 홍보했으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7년까지 ‘맛찬동이 수박’으로 인기를 누렸던 연동면 수박은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싱싱세종’이 생기면서 지난해부터 ‘싱싱세종 수박’으로 상표를 바꿔 출하되고 있다. 

세종시 관내 47 농가에서 생산하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수박을 동세종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엄선해 세종시연합사업단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세종농협은 수박 정식 전 재배기술 교육 3회 실시, 재배기간 중 전 농장에 대한 수박 전문가의 현장컨설팅 3회,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등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 ‘더 맛있는 싱싱세종 수박’으로 지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강영희 동세종농협조합장은 "무더운 여름 농업인 여러분께서 땀 흘려 소중히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의 판매와 싱싱세종 브랜드 제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싱싱 세종수박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싱싱세종 수박’은 5월 25일부터 6월 중순까지 수도권과 대전의 농협유통센터, 세종시의 싱싱장터와 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