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강연에 공연까지..' 부강면서 여민락아카데미
'국악 강연에 공연까지..' 부강면서 여민락아카데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5.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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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8일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국악 강좌 개최
읍·면지역 문화시설 활용, 앞으로 국악·영화·미술·클래식 등 4회 진행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8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연장소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악 특별강좌로 꾸며진다. 주제는 '시와 함께하는 우리가락'.

특히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공연을 함께 구성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부강면을 시작으로, 6월 18일 금남면 영화 강좌, 7월 27일과 8월 20일에는 조치원읍에서 미술 강좌와 클래식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참가는 무료다.

김혜옥 재단 사무처장은 “읍·면지역 주민 접근 용이한 지역문화시설에서 여민락아카데미가 운영되는 만큼, 평소 수강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수강을 원할 경우 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나 전화(044-850-0522, 05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2019 상반기 정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인문, 클래식, 국악, 미술, 영화, 지리 등 6개 강좌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총 2,6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석률은 회차 별 80%,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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