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열고 분양 시작
‘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열고 분양 시작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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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 삼성천 ‘수변조망권’… 수변공원 · 수변산책로 등 친수공간 ‘주목’
‘초학세권’ 교육환경 · 직주근접 특성 우수, 생활 · 문화 인프라도 갖춰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세종시 4-2생활권에 '세종 더 휴 예미지' 846세대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조감도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24일 세종시 4-2생활권 L1, L2 블록에 ‘세종 더 휴 예미지’ 846세대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종 더 휴 예미지는 지하 1층 ~ 지상 20층 규모이며 15개 동에 L1블록 338가구 ∙ L2블록 508가구로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세종 더 휴 예미지는 삼성천에 인접해 우수한 수변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삼성천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금강조망권이 확보되는 축제나루와 전망공간. 철새조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도 조성돼 세종 더 휴 예미지 입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바로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있다. 설계 당시부터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되며, 수변 특화동도 조성돼 가치를 높인다. 이밖에 금강 · 안산 · 괴화산 등이 인근에 있어 수변과 녹지 조망권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세종시 중심 교통체계인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과 학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는 지역이 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의 BRT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BRT 구축이 완료되면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및 문화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 · 문화 · 업무 지역으로 계획돼 쇼핑과 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천에는 4-1 생활권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4-1생활권에 밀집한 다수의 관공서 및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세종 더 휴 예미지'는 BRT와 인접하고 중심상업지구 등과 가까이 위치한데다가 금강 수변공원을 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직주근접의 특성도 이 단지에서 내세우는 장점이다. 대학 · 연구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4-2 생활권 내에는 세종테크밸리를 비롯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 · 산업체 등이 들어선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 ·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 · 기술집약적 벤처기업 · 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으로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 · 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차은혁 ‘세종 더휴 예미지’ 분양소장은 “세종 4-2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조망권’ ∙ ‘초학세권’ 등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 며 “직주근접 특성을 포함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행정안전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호재도 많아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 으로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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