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2단지(회장 서진오)와 6단지(회장 김정래)가 18일 단지 내에서 봄맞이 입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벼룩시장에선 다양한 중고물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이 마련되어 주민들 간 소통·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그림 그리기,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주민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손색이 없었다.

김정래 회장은 “새봄을 맞아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풍성한 행사를 자주 열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