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조기 총선체제 가동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조기 총선체제 가동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5.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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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당, 14일 당직자 임명장 수여하며 당직 인선 마무리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4일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4일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이 조직을 재정비하며 조기 총선체제에 뛰어들었다.

세종시당은 지난 14일 오후 당사에서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내년 총선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경대 전 세종시의원이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김선무, 강용수 전 시의원 등 19명이 부위원장, 김종환 전 세종생활뉴스 기자가 홍보위원장에 선임됐다. 운영위원회, 상설위원회, 고문 등도 인선을 마쳤다.

시당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신뢰를 받는 인재들로 당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전국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만큼 조금씩 노력해서 힘을 함께 모아서 나가야 한다”며 “이번 새로운 당직 인선을 통해 시당이 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50여명에게 당직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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