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문학자가 보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준비는?
디지털 인문학자가 보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준비는?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5.1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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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5월 28일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 초청 인문학강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직 IT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디지털 인문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구본권 한겨례신문사 선임기자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구 기자는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마련한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강연에서 ‘인공지능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본질과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에 대해 듣고, 더불어 사람의 영역을 기계가 대체하게 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990년부터 한겨례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구본권 기자는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을 지냈고 현재 미래팀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뉴스, 믿어도 될까?」, 「나에 관한 기억을 지우라」, 「포스트휴먼시대의 휴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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