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연출과 재학생들, 직접 기획·운영·연출까지 도맡아 25일 공연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특별한 창작퍼포먼스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재학생 주도로 펼쳐진다. 창작퍼포먼스 ‘위로’ 공연이다.
한국영상대 이벤트연출과는 수험생들을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 연출까지 맡아 제작한 공연을 오는 25일 대학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공연으로 올리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퍼포먼스로 꾸며져 기대를 모은다.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개그창작공연 ‘바라바라’를 비롯해 감동연극 ‘별들의 꿈’, 꿈과 희망을 얘기하는 ‘작은 토크쇼’ 등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창작공연 ‘위로’는 인터넷 사이트(http://naver.me/FosKcP0z)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당신을 위로’에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하우석 이벤트연출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문화 기획, 연출력을 집약해 펼쳐 보일 계획"이라며 "전국의 고등학생, 특히 입시 스트레스를 겪는 고3학생들이 많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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