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상반기 내 사업완료를 목표로, 이달 하순부터 일제 착공한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개발과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86건을 이달 하순부터 일제 착공한다. 해당사업 예산은 총 39억 4,800만 원이다.
사업내용은 ▲마을도로정비 13건 ▲지역기반시설 정비 8건 ▲소교량 설치 5건 ▲옹벽 설치 8건 ▲배수로 설치 12건 ▲농로포장 12건 ▲정자신축 11건 ▲마을회관 신축․보수 12건 ▲경로당 신축․보수 1건 ▲복지회관 신축․보수 4건 등이다.
세종시 김성환 지역개발담당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서 주민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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