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도시를 방방곡곡에.." 정책기자단 본격 활동
"세종 행복도시를 방방곡곡에.." 정책기자단 본격 활동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4.3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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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30일 정책기자단 발대식 개최..대학생·일반인 등 52명 선발
행복청이 30일 11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알릴 '행복청 정책기자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젊은 감각을 갖춘 11기 정책기자단이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자유활동가(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각 일반 시민 입장에서 행복도시를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행복도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회관계소통망(SNS)과 누리망(블로그), 동영상(유튜브) 등에 디지털 내용물(콘텐츠), 동영상 등으로 올려 국민들에게 행복도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정책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취재경비)와 함께 우수 기자에 대해선 포상도 주어진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기자단에 젊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행복도시를 사랑하는 프리랜서, 가정주부 등이 참여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행복도시 2단계 사업 완료에 대비해 도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 정책기자단은 국민과의 소통 가교역할은 물론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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