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 청사 주볌 음식점 위생 점검
세종시, 정부 청사 주볌 음식점 위생 점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2.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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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종합청사 주변 음식점의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외식업중앙회세종시지부와 함께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앙부처 공무원의 관내 음식점 이용제고 및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청사 인근지역 음식점을 중점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재료 등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조리장, 객석, 화장실, 신발장, 물수건 등 위생상태 ▲영업주,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좋은 식단 실천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위생상태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올해 하반기 모범음식점 지정 및 맛집 책자에 수록․배포할 계획이다. 또 세종시는 시설개선을 요하는 경우 저리의 식품진흥기금 시설융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지과 김승태 보건위생담당은 “최근 중앙부처 이전 공무원의 음식업소 이용이 증가한 가운데 개별 업소의 고객서비스 강화와 이용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나서겠다”며 “식품접객업주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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