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내 학급당 평균 25명 유지
행복청, 행복도시내 학급당 평균 25명 유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2.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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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권 학교 추가 설립 계획 마련하고 5개교 신설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유지를 내용으로 한 ‘1생활권 학교 추가설립 계획’을 마련했다.

7일 행복청에 따르면 1생활권의 경우 세종시교육청에서 학생 수 예측조사결과를 토대로 13개 학교 추가신설을 요청했으나 주택분양세대 입주 전까지 5개 학교를 신설하면 1생활권 내 모든 학교가 24~48학급,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내에서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7일 세종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1생활권에 초등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2개교 등 5개 학교를 추가로 신설키로 했다.

지난해 행복도시 첫마을에는 초기입주단계에 통상적인 예측치를 뛰어넘는 취학 연령 자녀를 가진 젊은 세대의 대거 입주로 인해 학급당 학생수가 25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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