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세종시 기업·단체'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
새봄 맞아 '세종시 기업·단체'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4.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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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기술산업㈜ 1,000만 원·성원벤처메디칼(합) 2,000만 원 전달
경도기술산업㈜ 박종진 대표이사가 세종시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성원벤쳐메디컬(합) 이숙우 이사가 세종시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에 소재한 '경도기술산업'과 '성원벤처메디칼'이 새봄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잇따라 쾌척했다.

경도기술산업㈜ 박종진 대표이사와 성원벤쳐메디컬(합) 이숙우 이사는 8일 세종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도기술산업㈜은 지난 2013년 세종시 착한기업 1호점에 가입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청소년 진흥재단 세종지부 물품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또 성원벤처메디컬 이숙우 이사는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과 기획사업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이 각종 사회복지 사업에 뜻깊게 쓰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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