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세종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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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결산검사위원 위촉,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세종시의회는 5일 시의회 3층 의정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윤형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손현옥 의원, 문수원 회계사, 주홍진 세무사, 시정과 교육행정 분야에 공직 경험이 있는 고병학, 황금성, 김종성씨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금택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의회의 고유 권한으로 집행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만큼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윤형권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예산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5월 열리는 제5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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