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여성에게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여성에게 한국어 교육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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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월~11월 수준별 실시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오는 13일부터 결혼이민자 여성의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2012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기초반, 1단계반, 2단계반, 3-4단계반로 편성하여 수준별로 지속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기초반․ 1단계․ 2단계는 각각 매주 화․ 월․ 수요일에 실시되며 3-4단계는 매주 2회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여성에게 한국어는 가장 시급한 필수 교육이다. 사진은 지난해 강의 모습. 
센터는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하여 2월16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1시30분터 3시 30분까지 한국어능력시험반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862-9338)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용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한국에 살면서 가장 기본적이며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연중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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