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월~11월 수준별 실시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오는 13일부터 결혼이민자 여성의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2012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기초반, 1단계반, 2단계반, 3-4단계반로 편성하여 수준별로 지속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기초반․ 1단계․ 2단계는 각각 매주 화․ 월․ 수요일에 실시되며 3-4단계는 매주 2회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센터는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하여 2월16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1시30분터 3시 30분까지 한국어능력시험반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862-9338)로 문의하면 된다.하미용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한국에 살면서 가장 기본적이며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연중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