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과학교실 '한화 에코스쿨', 세종시에서 스타트
찾아가는 과학교실 '한화 에코스쿨', 세종시에서 스타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3.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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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연양초에서 협약식 개최..첫 수업 진행
한화첨단소재는 21일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열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과학교실 '한화 에코스쿨'이 세종시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21일 오후 연양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열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협약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세종 연양초등학교(교장 엄창섭)가 함께했다.

한화 에코스쿨은 찾아가는 과학교실로 세종시 연양초등학교, 나래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그리고 음성군 용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 인공지능 화분만들기, 친환경 스마트 하우스, LED 식물가습기 등 체험학습의 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남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장은 “연양초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세종대왕의 집현전 학자들처럼 한화 에코스쿨 학생들이 훌륭한 과학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21일 연양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열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엄창섭 연양초등학교장은 “지역의 기업에서 이렇게 우리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과학교실을 진행하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잘 키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한화첨단소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남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봉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장, 엄창섭 연양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2015년부터 한화 에코스쿨을 통해 교육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8000만원) 세종 부강초, 대동초,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중부지역아동센터, 에스더학교아동센터 ▲2016년(6500만원) 세종 고운초, 대동초, 부강초, 에스더학교아동센터 ▲2017년(54백여만원) 고운초, 부강초 ▲2018년(4950여만원) 세종 연양초, 나래초, 음성 용천초 ▲2019년(6150만원) 세종 연양초, 나래초, 대동초, 음성 용천초 등 총 3억 1023만 1927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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