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대기업 투자" 당부
이춘희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대기업 투자" 당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3.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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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 10곳 대표 초청 간담회
이춘희 시장은 20일 대기업 CEO 들과 규제개혁 및 기업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이 20일 관내 대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투자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나성동 상가에서 대기업 CEO 들과 규제개혁 및 기업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세종시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오토글라스㈜ 우종철 대표, 한화에너지㈜ 류두형 대표 등 관내 대기업 10곳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이 사전에 제시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시청 담당 국과장이 직접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업 측이 제안한 전의산단 진출입로 추가개설 및 첨단산단의 전력수급 문제에 대해 추진시기 및 예산확보, 정부 건의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규제개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1회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에는 중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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