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0.9ha 태우고 2시간 15분여만에 진화
18일 오후 3시 35분께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 소재 군부대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의 임야 0.9ha를 태우고 2시간 15분여만에 꺼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격장 훈련 중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 소방대는 불을 끄기 위해 산림 헬기 5대, 산불 진화차 6대, 소방차 10대 등 장비 21대와 210여명을 동원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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